누에박물관 / 경기도 누에박물관 이어서 화성 맛집
2001년 6월 1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에 개관한 잠사 전문박물관이다. 농촌진흥청에서 35년간 누에를 연구해온 임수호 관장이 약 5만 500㎡ 규모의 뽕나무골을 조성하고 누에박물관과 곤충생태관·자연학습장·산림욕장 등을 세웠다. 이 가운데 500㎡ 규모의 누에박물관에는 누에치기 시설물과 실켜기·물레잣기·뽕가꾸기 용구 등 누에 관련 자료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. 또한 누에치기 발전사, 명주와 베틀, 누에와 실크를 이용한 각종 제품과 누에 관련 캐릭터 수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. 이 밖에도 뽕나무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, 덴마크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조선시대 풍속화 〈뽕 따는 아낙네〉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. 곤충생태관은 400㎡ 규모로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사라져가는 곤충들을 보존하는..
2020.03.17